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엿장수 모습

한치이야기 15 – 엿장수 마음대로

일정한 기준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‘엿장수 마음대로’라고 표현하니,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닐 것입니다. 실제로 엿장수는 제 맘대로였을까요?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는 정말 그랬던 것 같습니

문송담
밤바다 모래사장에 놓여진 램프

한치이야기 14 – 등잔 밑이 어둡다

현대문명이 전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, 전기 없이 존속을 기대할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. 한치 같은 산골 마을조차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. 4학년 때인 1976년 가을, 비로소 한치에도 전기가 들어왔는데 이후 생활의

문송담